한잔...캬~







지금 이 글을 올리고 있는 오늘은 UQAM대학교의 학생이 된 첫날....
다시 또 학생이라니....설레임과 긴장감의 연속.
그리고 집에 와서는 머리가 어찌나 아프던지 약부터 먹었다.
그래도 열심히 하고픈 만학의 열정이 나의 피를 나의 가슴을 용솟음 치게 한다.
아~후끈하지 않은가!( 세린이가 한글학교에서 배운 시'의상대 해돋이' 중에서)
오늘 울 아가들 어찌 이리 예쁘게 같이 잘 놀아 주던지...이 엄마 말도 잘 듣고...
해서 밤에 잠자기전에 칭찬도 많이 해주고 했건만, 울 따님 잠은 안 자고 찡찡거리기 시작하는 데...
결국은 나는 나의 분을 견디지 못해 세린이한테 화를 막 내고는, 왜 아직 아가한테 그리 화를 냈을꼬...해가며 속상해하고 미안해하고 있다. 제발 참을성 있는 엄마가 되자!!!제발...........제발.........
앞으로는 정말 바빠질것 같다. 풀타임 학생이라 수업도 금요일 빼고는 매일 있는데다, 수업 이외에 조교랑 하는 수업도 따로 있고, 숙제에 시험도 장난이 아닐듯. 게다가 합격 이상의 점수가 요구되어 나름 스트레스 받기 시작했다.
요번달은 일진이 안 좋은지 계속 다친다. 손가락은 다행히 뼈는 안 다쳤다지만, 여전히 욱신 거리고 생활하기 영 불편한데다가 오른쪽 3번째 발가락도 벽에 제대로 쪘다. 내일이 돼봐야 상태를 알 것 같지만 뼈가 욱신욱신한 느낌....제발 아무일이 없어야 할텐데....
살면서 별별 사람들을 다 겪고 살겠지만, 주관 없는 사람, 생각 없는 사람, 체면 없는 사람을 보게된다. 나도 남 평가 할 입장은 아니겠지만, 정말 왜 그렇게 한심한 건지...불쌍히 여기자!!!
밤 12시 다 되어서 쓰는 주절주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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