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uesday, May 25, 2010

완전 떨어지심





이번주는 빅토리아데이라서 롱위크엔드..아가들 데리고 놀이터에서 신나게 놀고왔더니 오자마자 울 아들 그냥 떨어졌다. 깨워서 씻기자니 너무 곤하게 잠이 들었고, 침대에 눕히자니 너무 더러워서 그냥 마루 바닥 매트위에 우선 눕혔다. 초코렛 아이스크림 먹고 입가는 시커멓고, 땀은 왜 그리도 많이 흘리던지...
그래도 놀이터에서 높은곳도 겁 없이 척척 올라가고, 너무나 잘 뛰노는 건강한 울 아들이 그저 고맙기만 하다. 어렸을때 삐리삐리해서 걱정 많이 했는데, 요즘은 살도 오르고 그저 대한의 아들로 절대 남부럽지 않다. 세준이는 요즘 비틀즈의 'Imagine'이라는 노래를 곧잘 따라 부른다. 뭐, 아드님 수준이 그야 말로 헐~우리 집 애들이랑 나랑 넘 수준 차이 나 큰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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