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그릇들은 일본 디자이너 신지 카토라는 사람이 디자인한 거예요. 몇 년전에 아가들 좀 크면 여기다 밥 주려고 큰 맘 먹고 값 좀 주고 샀답니다. 색깔도 화려하고 그림도 아가들 좋아라하는 동물들. 오늘 처음으로 아가들 여기다 밥 줘 봤어요. 이쁜 그릇에 밥 먹으면 식욕 팍팍!!!


오늘의 우리 아가 저녁 메뉴랍니다. 새우튀김이랑 콩깍지 조림이랑, 햄야채 케찹 볶음.
뭐 이정도면 영양가 팍팍.
떡꼬치를 처음 시도해 봤는데, 뭐..나쁘진 않네요. 떡을 튀기면 더 맛있었을텐데, 구웠더니 좀 달라붙고 요리과정이 쉽지는 않네요. 기술부족이기도 하지만...그래도 양념장이 맛나게 잘 되서, 그냥 먹을만했어요.

아가들은 매울까봐 간장 양념해주었어요. 원래 막 나온 가래떡은 간장에만 찍어 먹어도 환상~

이건 광어구요. 오븐에 굽다가 간장 소스 팍 끼얹져 같이 조금 더 구워주면 쉽게..ㅋㅋㅋ
뭐 이 정도면 나쁜 엄마는 아닌 것 같아요.
요리 잘 하는 엄마들이 넘 부러워요. 사랑하는 가족들에게 정말 맛있고 좋은 것만 먹이고 싶어하는 부인의, 엄마의 마음 만큼은 저도 넘버 원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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