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day, March 1, 2010

점프, 점프 또 점프....








정말 몇달 만인지...겨울은 역시 춥고 해서, 아무리 실내 수영장이라 해도 하고 싶은 욕구가 영...

혹, 아가들 감기 걸리면 골치 아프기도 해서 하고 싶어하는 아가들에게 각종 핑계를 대가며 미루어 왔던 수영장...오랜만에 교회 끝나고 엄마 집에 가서 아가들과 수영도 하고 저녁도 얻어 먹고 하루를 잘 보냈네요.

아가들이 컸다 라고 생각이 드는게, 세준이의 발 장구가 하도 세져서 옆에서 눈 뜨고 있기가 힘들어졌고, 물을 무서워 하던 것도 전혀 없이 계속 이거 하고 놀자, 저리로 가자 요구도 많고...

여튼 오랜만에 울 강아지들 물에서 신나게 놀았네요. 그나마 저는 교회 갔다와서 피곤해서 그냥 아가들 인터넷이나 틀어주고 좀 쉬려했는데, 젊은 할머니가 왜 아가들 하고 싶어하는데 에미가 게으름 피운다고 하도 닥달하셔서 같이 내려갔는데 아가들 좋아하는 모습 보니 잘 내려왔다 싶네요.

수영 끝나고 샤워 장에 가면, 이상하게도 울 아가들 저랑은 샤워 하기 싫어하고 할머니랑만 씼겠다 하니 저는 편해서 좋긴 한데, 왜들 나만 왕따 시키는지 이유를....

수영 끝나고 엄마가 해주신 연어구이 잘 얻어먹고 , 막내 이모네 내려가서 커피 먹으며 오랜만에 이모네 식구들과 담소를 나누다 왔네요. 어제는 잘 놀고, 잘 쉬고 했네요.

교회에서는 맨날 아가들 핑계대며 예배를 잘 안 들이고 했는데, 역시 말씀을 계속 듣다보니 마음도 좋아지고 인생의 나아가야 할 방향도 찾게되고 하네요. 좀 일찍 일어나서 기도도 열심히 하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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