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uesday, February 16, 2010

사진이 좀 왔다갔다 했네요. 다시 교회로...






예배가 끝난 후 텅빈 교회 예배당에서 신나게 뛰노는 아가들.
이젠 서로를 많이 의지하는 좋은 친구가 됐네요.
자기들끼리 연극(공주-왕자 내지는 애니메이션 캐릭터가 되기도 하고, 또는 의사-환자, 참 지난 번에 세준이가 엄마하고 세린이가 세준이 흉내도 내더라고요...), 숨밖꼭질, 찰흙놀이, 그림그리기, 소꿉장난등 자기들끼리 잘 노네요. 물롤 두녀석들이 같이 사고도 많이 치고요..
며칠전엔 두 녀석이 하도 조용하길래 찾아보니, 안방문이 닫혀 있더라고요. 문을 여니 방이 온통 뿌하니 하얀 가루가 방 한가득 날리고 있고..보니 베이비 파우더가 신나게 쏟아져 있고, 녀석들은 머리에서 발끝까지 하얗게 덮여있고...
또 어떤 날은 바디로션을 서로 얼굴과 옷에 범벅을 하고 있고...
여튼 계속 뭐하는 지 체크하며 있어야지, 안 그랬다간 조용히 일들을 내서...
그래도 세상에 그 무엇과도 바꿀수 없는 개구쟁이 내 새끼들이 있어, 세상이 즐겁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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