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이쁜 놈들....
오랜만에 거품 좀 내줬더니 좋아라 하면서 잘 노네요.
세린이가 요즘 점점 이뻐지네요.
아가들이 쑥쑥 자라면서 얼굴도 많이 바뀌는거 같아요. 순간 아가들 얼굴이 낯설때가 있어 놀랄때도 있어요.
어제는 세준이가 제 귀를 잡아당기더니, "엄마, 사랑해"라고 속삭이더니 놀이방으로 다시 가는데...얼마나 귀엽던지...
아가들을 보고 있노라면 정말 아주 살맛납니다.
어제는 오랜만에 안이모가 멋진 언니, 오빠들과 연어 회를 떠 오셨더랍니다. 같이 사케를 덥혀서 술 한잔 하는데...그 중 한 오빠가 약간 연예인 삘이 난다 할 정도로 준수한 외모를 자랑했는데, 울 따님 그 오빠한테서 몸을 비비 꼬고 왜그리 부끄러워 하던지...갑자기 이빨 닦다가 자신의 치약(도라 그림있는 것)을 보여주고 싶다는 둥...열여섯 차이가 나는데 어째야 할지...ㅋㅋㅋ
술 안주 삼아 남편이 스테이크도 좀 굽고, 새우도 마늘과 버터로 살짝 구웠는데...울 남편 멋진거 같다는 생각이....요리 쪽에 관심도 많고, 재주도 있고...재능이 좀 아까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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