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day, September 21, 2009

요 녀석, 안 낳았었으면 큰일 날 뻔 했어요.



완전 애교쟁이.
잘때도 마치 강아지가 주인 품을 파고들듯이, 울 세준이 제 품으로 쏙 들어와선 저의 다른 팔로 자기를 안아달라고 합니다.
장난으로 제가 아픈척하면, "괘차나(괜찮아)? 아파?해가며 저를 꼭 안아줍니다.
"세준이 누구 아들?" 하고 제가 물어보면 "엄마 아들" (진짜 열심히 교육시킨 결과물이긴 하지만...)이라고 답해줍니다.
조금만 부닥쳐도 "호~"해달라는 울 아들, 이쁨 받을 짓만 골라하는 것이 막내티를 톡톡히 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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