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 사진을 잘 보면 세준이 왼쪽 뒤로 정말 건장(?)하신 여성분이 수영복을 입고 있는 모습이 보이실 겁니다. 그날 캐나다 거구들은 정말 다 모인듯, 여기저기서 보이는 아~아주 건강한 여성 분들이 많이 보여, 나도 용기내어 처녀때 입었던 비키니를 꺼내 입고 아가들하고 잘 놀았다. 집에 돌아와 그날 찍은 사진을 남편과 같이 보다, 울 둘은 그저 서로 놀란 입을 닫지 못하고 어색한 침묵의 시간이... 잠시 후 깔깔깔 신나게 웃던 남편이 꺼내는 말," 야, 난 너의 이 사진, 스모 선수인줄 알았어!"
그 후...난 나의 스모 선수 사진들을 모조리 지워 버렸는데, 남편은 쓰레기통에 있는 그 사진들을 복구해 나중에 내가 말을 안들으면 유포하겠다고 협박을...살 찐것도 서러운데, 남편이 협박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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